치앙라이 하얀사원을 소개합니다
치앙라이에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하얀사원(화이트템플)을
소개합니다.
치앙라이 시내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길쪽으로 약 15Km를 가면
쿤콘폭포로 가는 이정표와 함께 신호등 삼거리가 나오는데
신호를 받아 우회전을하면 아래에서 보는 것과 같은 온통 백색으로만
이루어진 아주 아름다운 사원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그렇게 웅장하고 큰 규모의 사원은 아니지만
여타 큰 태국 사원의 규모는 된답니다.
아직 계속 공사중이고 내국인 참배객들로 항상 붐비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고 별다른 제약 사항도 없습니다.
이사원의 정식명칭은 "왓 롱쿤" 이구요
역사는 아직 오래되지 않은 신축사원 입니다.
제가 처음 이사원을 신축 중이던 4년전에 봤으니까요
이제 제법 규모와 윤각이 뚜렷해져 참배객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원은 "찰름 차이 호십팃팟" 이라는 태국의 유명한 화가(불교미술)가
사비를 들여 건축하여 입구 한쪽에 미술관이 있고 항상 자신의 그림과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사원 내에도 아름다운 조각품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사원입구 계단 밑 연못에는 지옥도를 조각하여 아수라의 모습을
연출하여 중생계도에 한 몫을 하는것 같더군요
여러분들께서 궁금해 하시고 제게 하얀사원에 대해 문의 해준신
entendu 님을 위해 이곳을 태사랑 회원님들께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