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따오 -1. 따 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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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따오 -1. 따 넛

바람이되어 0 1488

길을 잘못들어 여기까지 오게되었다.
4륜바이크를 타고 지나오는데
다들 의자높은 산악오토바이를 타고 휙~휙~ 지나가는것이 아닌가
개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곧 알게 되었다. 내가 틀렸다는 것을.
우리는 꼬따오에서 트래킹을 하게 될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바이크에서 내려서 걸어야 될 처지가 된 것이다.
길이 장난이 아니다. 모래여서 찍찍 미끄러지고-_-;;
고생고생 불안불안하며 도착한 곳이 이곳 따 넛이다.
하지만 사진을 보라.
도착하자마자 입이 찢어진다. 좋덴다~~ ㅋㅋ
돌아올때는 성은이와 나는 택시를 불러서 갔다
300B이나 달라는데 어쩔수없다. 줄수밖에. 아쉬운건 우리니깐.
근데 정말 환상인건
썬셋.
앙코르와트에서 부터 고대하고 고대하던 멋들어진 썬셋을
예기치도 못한 이곳에서 보게 된 것이다.

아주 그냥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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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사진 많이 올리고싶은데
용량때문인지 자꾸 안되서 어쩔수없이
싸이홈피에있는사진 저장해서 올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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