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유니버셜 스튜디오
LA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가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입니다...
TV에 여러차례 소개된바 있습니다...
허리우드 거리(허리우드-하이랜드 역)에서 지하철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유니버셜시티역에서 내리면, 바로 아래와 같은 스튜디오 입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승용차에 가려 진입로가 잘 보이지 않는게 흠이네요...
사진보다는 빨리 가고 싶은 맘에... ㅎㅎ
길은 건너면, 스튜디오 매표소 까지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공짜로
탈 수 있습니다.
10여분 정도 올라가면, 유니버셜 시티라는 종합 쇼핑몰과
매표소가 나옵니다..
입장후 맨처음 시작한 어트렉션은 스튜디오 관람입니다..
내부 이곳 저곳 - 실제 촬영중인 곳도 있고 - 을 셔틀을 타고 다니며 보여줍니다.
재난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고, 특수효과가 장치된 거리, 건물을
보여주며 관객을 깜짝 놀래킵니다..
지하터널에서의 지진을로 차량 화재, 누전...등등 재난상황의 특수효과
항공기 추락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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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박사의 타임머신을 타고, 위기에 빠진 미래를 구하는 내용의
신기한 체험을 경험합니다.. 입장시까지 25분 남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you go, we go'라는 세기의 명 대사를 남긴 영화 [분노의 역류]에서
마지막 장면인 화학공장 화재 촬영 세트..
실제로 배우들이 영화의 한 장면을 연기합니다.. 재미있습니다.
드럼통이 펑펑~ 하고 폭발합니다...
여기는 줄이 너무 길어.. 입구 사진만 찍고 pass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어트랙션입니다..
영화와 현실이 혼합된... 어트랙션입니다.. 무척 재미 있습니다...
그리고.. 얘네들 이름이 뭐더라...
미국의 홀쭉이와 뚱뚱이 브러더스..
영화로도 히트 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이들의 공연을 보며 잠시 휴식을 한다음..
반헬싱 어트렉션..
어렸을적 '괴기전' 과 비슷한 분위기 입니다. pass 해도 됩니다..
그리고... 대망의 워터월드 어트렉션...
스튜디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렉션이고, 줄이 제일 길게 서 있는곳이죠.
30분정도 영화의 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코믹하고, 재미납니다.. 비행기가 추락하는 장면도 있어 깜짝. 놀랍니다.
물이 튀어 옷을 버릴수 있는 곳에는 좌석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꼭 보세요.. 정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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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Tip.
1.아침 8시(?)쯤 부터 개장합니다.
개장 30분전에 도착해서, 표 끊고, 개장과 동시에 입장하셔야
인기 있는 어트랙션을 기다리지 않고 다 보실 수 있습니다.
2.입구에서 나눠주는 내부지도와 공연 시간표를 참고해서
어트렉션 시간을 잘 마추는게 중요합니다.
한글 지도도 있습니다.
3. 내부에 음식물 가격은 가히 살인적입니다. 간단한 먹거리를
손수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