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푸켓에서 보트타고 데이 트립 다이빙을 나가게 되면, 주로 타게 되는 회사의 다이빙 보트 입니다.
그야말로 판타 스틱입니다.

이 보트는 "마린 프로젝트"라는 일본인이 경영하는 다이빙 보트 회사의 배 입니다. 전에 이용하던 보트 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크루즈형 보트 입니다. 이번 하이시즌을 맞아서 새로 이 배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이 배의 이름은 "AQUARTS 3호" 입니다.

다이빙 포인트로 떠나기전, 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모습인데여. 뱃머리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보트에 손님들이 승선하는 모습입니다.

여기는 1층에 있는 다이빙 장비및 슈트를 비치해 놓는 공간입니다.

오전에 첫 다이빙이 끝나면, 배에서 공기를 다 충전해 주기 때문에 장비를 공기통에서 빼서 다시 다른 공기통에 결합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편안하지요? ^^..





여기서 볼일보고,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샴푸와 비누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런 화장실겸 샤워실이 두 개 있습니다.





1층에 있는 휴식및 취침을 위한 공간입니다. 편안하게 누워서 쉴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새로 도입한 것이라 깔끔해서 좋습니다.





이 계단을 타고 밑으로 내려가면...







밑에 시원한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휴식공간이 나옵니다. 자신이 더운 바깥이 싫다거나, 멀미를 해서 몸이 안좋다면,
여기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쉬시면 됩니다.











휴게실 안에 있는 탈의실 입니다. 여기서 수영복을 갈아 입고 벗고 하시면 됩니다. 단, 물에 젖지 않은채로 들어갈것.. ^^





2층에 올라가면 식사와 간식을 마련해 놓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침식사와 점심식사, 오후 다이빙이 끝난 후의 간식들이 제공됩니다.






보트의 주방장 아줌마가 아침식사용 토스트를 와 계란후라이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식사를 하고,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즐기는 커피한잔의 여유~ 크으아 ~~ ^*^...

또한 여기서 다이빙 보트에 대한 브리핑, 다이빙 포인트에서의 브리핑을 실시합니다.

다이빙을 즐겁게 마치고, 배에서 내리는 모습입니다. 다들 서비스에 만족한 표정이었습니다.

저도 푸켓에서 많은 보트를 타 봣지만, 이거는 정말 초 강추입니다. 예전에 탔었던 이 회사의 구 보트보다 훨씬 편하고 좋았습니다.

새해맞이로 마수걸이 사진 한번 올려봤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안전 다이빙, 즐거운 다이빙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린프로젝트사의 신형 보트 AQUARTS3호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