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뜨라이밋.
여기는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세계에서 제일 비싼 금불상이 있는 곳입니다.
절로 들어가는 입구 정문 입니다.
왕궁처럼 관광객들이 많이 붐비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현지인 가이드들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종종 데리고 오긴 합니다. 주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차이나 타운 둘러보면서 많이 옵니다. 우리나라 패키지 팀은 못봤슴다. 불상앞에서 기도하는 현지인들...
황금불상을 모셔놓은 불당은 그 옆에 따로 있습니다. 이 불당으로 올라가서 입구에 있는 곳. 여기서 현지인들이 헌화를 하고, 향을 태웁니다. 저도 재미사마 30밧 어치 사서, 여러개 태워 봤습니다.
여기 있는 여러개의 종들이 있는데 태국의 절은 어디를 가나 여러개의 종을 매달아 놓고, 치게 합니다. 매달아 놓은 종을 치면, 자기자신에게, 또 주위 사람들에게, 또 이 절에 복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엄마품에 안겨서 종을 때려보는 현지인 어린이.
불당앞에 있는 낡은 부처
이 법당에 모셔놓은 금불상이 그 유명한 세계에서 제일 비싸다는 금불상이 랍니다. 이걸 운반하기 위해 석고로 밀봉을 해 놓앗다고 합니다.
여기는 금불상외에는 다른 태국식 절하고 별반 다를게 없지만, 그래도 입장료를 안받아서 좋았습니다. 심심풀이로 차이나 타운 온김에 여기 가보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