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쌩 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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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쌩 깨오

망고찰밥 2 582

왓 쌩 깨오. Wat Saeng Kaeo Phothi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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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에서 치앙마이 가는 길. 매쑤어이 라는 곳에 있습니다.

지도위치: https://maps.app.goo.gl/BkDnbsNHrxc8GZ3K9


주 도로에서 2km 떨어진 곳이라 스쿠터 빌려서 가려다 렌트 계획이 무산되고 결국 걸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치앙라이 시내의 버스터미널1 에서 매까짠 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화이트템플에서 외국인들 다 내리고 저혼자 타고 가다가  왓쌩깨오 입구에 내렸습니다.

일단 사원으로 걸어가다가 지나가는 차를 얻어타보려고 했는데 결국 사원까지 걸어갔습니다.


118번 도로. 왓쌩깨오 입구. 여기서 2km. 거의 평지. 사원앞 약간 오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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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나가는 차를 기다리다가 픽업차량 얻어타고 도로까지.

치앙라이 가는 버스 타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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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원 방문 소감은 좀..... 어수선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놨는데 뭘 봤는지 인상에 남지도 않네요.

사원 위치는 거의 평지에 가까운 곳에서 약간 올라온 곳일 뿐이고, 주변에 내세울만한 전망도 없는데 스카이워크를 건설중입니다.

그나마 잘 꾸며진거라고 할건 법당옆 정원인데 개울물이 흐르고 고사리식물 같은걸 가져다 놓고 분무기로 안개를 발생시켜 놓은 곳입니다. 자연 개울은 아니고 모두 전기로 펌프로 작동하는것 같습니다. 여기도 인조잔디 깔아서 인공느낌은 물씬 납니다.

스카이워크 완공하고 거기서 내려다볼만한걸 더 만들면 좀 나아질지 아니면 더 어수선 할지 모르겠네요.


2 Comments
동쪽마녀 02.09 13:08  
구글 지도 보시고 가신다고 해도 이런 곳을 어떻게 알고 가시는 건지
정말 망고찰밥 님 글 볼 때마다 미스테리예요.
현지분들도 잘 모를 것 같은 곳이잖아요.
망고찰밥 님 덕분에 저는 집 안에 가만히 앉아서
구석 구석 좋은 곳들 구경 많이 하지만요.

저는 매우 잘 걷는 편이기도 하고 걷는 것 자체도 좋아하는 터라
2KM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지만
혼자서 한낮에 옆으로 차들 다니는 도로를 걷는 건 어떤 마음일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늘 딸내미가 동행자여서 서로 투닥거리기도 하고
예전 기억들 생각해내고 끼룩끼룩, 웃기도 하고 그러면서 걷기 때문에
잘 걷고 또 걷는 걸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혼자서 긴 거리를 걷는 건 꽤 고된 일일텐데
늘 망고찰밥 님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저 노란 잎 달린 나무는 당연히 은행은 아닐 것 같고
멀리서 보면 은행나무라고 생각하겠어요.
가까이서 찍으신 사진 보니 색감이며 잎사귀 질감이
우리 은행나무하고 좀 달라 보이기도 하고요.

생소하기도 하고 보통 대중교통편으로 가기도 어려운 곳들
구석 구석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망고찰밥 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요!
망고찰밥 02.09 23:21  
[@동쪽마녀] 긴 거리는 믄제가 아닌데 다리가 이젠 약해서 힘드네요.
노란잎은 은행나무는 맞는데 플라스틱입니다. ㅎㅎ
요츰 치앙라이 주변 도시들에 저런 인공 나무와 꽃이 좀 흔해진것 같네요.
저 사원은 리뷰가 꽤나 많아서 약간은 기대했는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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