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떠난 브리즈번 여행때 찍은 씨티의 모습들 이에여.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서 찍은 것들 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쌍동선은 브리즈번 강을 타고 씨티의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수상버스 City Cat 이에여.
 
브리즈번 씨티버스, 전철과 더불어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해주는 교통수단중 하나인데, 야경관람용으로 이걸 타고 끝에서 끝까지 갔다오는 것도 잼있다고 하네요.

제가 갔을때는 비가오고 날이 좋지 않아서 밤에 타지는 않았습니다만..

날씨 맑고 비안올때 브리즈번 구경 가시면  함 타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퀸 스트리트의 모습들...

그 다음날 크리스마스에 브리즈번을 떠나기 전 씨티 몇군데를 더 돌아봤습니다.


호주 어느 지역, 어느 타운및 도시를 가나 영연방국가의 일원으로 참전한 호주군인들을 기리는 ANZAC 광장은 다 있군요.

브리즈번 출신의 호주 군인들을 기리는 ANZAC 광장 입니다.


기마병의 동상이 나름 인상적이네요.

전사한 호주군인들 위패가 모셔진 사당 비슷한 공간 입니다.
뒤에 보이는 시계탑은 센트럴 스테이션(기차역) 입니다.

영연방 국가 답게 영국식 공원처럼 조경을 해놧네요.

공항뿐 아니라 브리즈번의 각 지역및 그 위성도시들로 가는 전철들이 거치며, 케언즈및 타운즈빌 방면으로 가는 기차가 거치는 Central station.

퀸즐랜드를 대표하는 맥주 XXXX GOLD가 생산되는 공장입니다.
이게 브리즈번에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