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바보님,방콕에선 아시아호텔 지하에서 공연합니다.
알카쟈나 티파니에 비해 규모는 작으나 볼만합니다.
예약은 호텔예약하는 곳에서 함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쇼는 두가지 비슷하므로 하나만 보셔도 될듯.^^
제가 알기론 알카쟈쇼의 무희들은
아직 성전환이 이루어지지않은 이쁜 총각들이고,
티파니쇼의 무희들은 완전히 전환된 아가씨들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냥 참고로....^^
칼립소 캬바레 쑈...제 느낌도 알카자나 티파니,사이먼쑈보다 한수 위입니다. 저는 필리핀의 어메이징까지 꺼떠이들의 모든 쑈를 다 봤는데...그중에 칼립소가 제일 좋더군요...전체적으로 구성이 단순하게 의상입고 춤을 추는 립싱크의 틀을 조금은 벗어나 보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보이구요. 무대 배우들의 블락킹도 프레임의 균형을 맞추려는듯 연출을 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한마디로 전체적인 앙상블이 알카자나 티파니 보다는 한수 위인건 분명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