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땡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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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땡땡이..

heyjazz 9 3173




안녕하세요...
염장샷의 스타트를 찍은 heyjazz임돠.
제가 쏘아버린 염장포에 제가 오히려 당하고 있는 불쌍한 중생이지요.
흑흑흑
이사진 기억 하시나요?
DSC00003.JPG

네 그렇지요 염장포의 시작탄입니다.
이때는 룰루랄라 휘파람 불면서 떠났지만...ㅠ.ㅠ
결국은 지금 사무실에서 손꾸락을 원망하고 있지요.
그래도 사진을 찍고 보니 별로 찍은 사진이 없더군요.
혼자 하는 여행 그것두 2박 3일간의 여행은 그리 많은 여유를 주지 않더군요..
그리하야 사진은 천천히 올릴예정입니다.
그러니 염장포는 그만 쏘시고요..ㅠ.ㅠ
가고파서 죽겠어요...
염장포 1발

DSC00004.JPG

인천 공항에서 대만으로 가고자 기다리면서 몸을 비비 꼬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립니다.
예빈이가 "아빠 보고싶어 엉엉엉"이론... 아침에도 잠자는 모습 보고왔는데
울면서 전화 하니 가기가 싫어지더군요.
"그냥 대만에서 한국으로 바로 올까?"
하는 생각에 기분이 다운되어 있는데 인형 같은 아이가 의자 사이를 뛰어 다니면서 놀고 있더군요.
그래서 너 어디서 왔니?
하고 물으니...
^&*)^&*^%^$%^&*()$%$*&헉.....
너.... 너......ㅠ.ㅠ
뭐라는지 모르겠당.......ㅠ.ㅜ
에잉~~~~
^____^웃어주고
과자 하나주고 말았네요...ㅋㅋ
그러면서 엄마와 아빠랑 뱅기를 타러 가더군요.
그 뒷모습을 보면서 예빈이 생각이 더 심해지더라구요.
그래 내년엔 울가족 모두 끌고 간다라는 결심을 더욱더 강하게 결심하고
앞으로는 지름신의 강림에도 버티리라... 다짐 했어요.ㅋㅋㅋ
돈을 모으자....

9 Comments
惹人 2007.03.14 01:34  
  멋지신 생각입니다...저도 다음부터는 가족과 같이 가려고 합니다...어떠한 지름신이 강림하시더라도 굳건하게 버텨야지요...^^;;
월야광랑 2007.03.14 10:46  
  아무래도 방타이 지름신과 힘겹게 싸우실 째즈님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
덧니공주 2007.03.14 14:49  
  저인형같이 생긴애는 도대체 어느나라 애일까요?
내년엔 예빈이랑,뱃속에있는 아가 세상탈출하면 같이가시는 건가요?ㅋㅋㅋ
heyjazz 2007.03.14 15:09  
  저두 황당한게 영어는 대충 단어를 뜨문뜨문 들어서 해독이 가능한데 저 애기는 첨 들어보는....ㅠ.ㅠ
저 녀석이 저를 너무 띠엄 띠엄 본거지요... --^
덧니공주 2007.03.14 16:11  
  개구진얼굴과 웃음,웬지 heyjazz님을 놀린거같음...
heyjazz 2007.03.14 16:20  
  헉.... 설마요...ㅠ.ㅠ
이젠 국제적으로 놀림감이 되는것인가???
중국 사무실 직원들도 저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데...ㅠ.ㅠ
월야광랑 2007.03.15 02:41  
  러시아쪽 애 같기도 하고... :-)
덧니공주 2007.03.16 09:16  
  저두,러시아에 한표~
heyjazz님이 넘 착하게 생기셔서 그런가?봐요~ㅋㅋㅋ
참이슬로 2007.06.29 10:38  
  며칠전 거래처 사장들 골프접대하러 업무차 간다고 친구와 갔다왔는데...에효...내년엔 다 데리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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