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예빈이는 선물이면 해결됩니다...ㅋㅋㅋ
어제 저녁에 9시30분쯤에 집에 갔는데 잠도 안자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귀걸이랑, 면티(짝두작에서 산거)에 쇼부쳤네요..ㅋㅋㅋㅋ
출발하는날 공항에서 대기 하고있는데 전화해서 "아빠보고싶어..."하면서 우는데 그냥 집에갈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분도 우울해지면서...ㅠ.ㅠ
마지막 사진은 신공항 내리면 바로 볼 수 있는 거군요. 윗분 말씀대로 우유바다 젓기 신화가 맞을겁니다. 가운데가 비슈뉴신으로 보이는군요. 영생의 영약 아므리타를 얻기 위해 신들과 악마들이 연합을 해서 거북신인 쿠르마를 바닥에 깔고 축을 세워 뱀왕 라가라자(나가)를 걸쳐놓고 신들과 악마들이 양쪽에서 잡고 돌리는 형상입니다. 저 우유바다 젓기에서 많은 것들이 세상으로 나온다는 일종의 세상의 태동신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