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서 먹은 음식들.
그 유명한 바나나 로띠.. 카오산 로드서 먹었는데.. 맛나기도하지만.. 무지 달죠..ㅋ 저 아줌마의 현란한 솜씨와 엄청난 양의 기름기를 입벌리구 구경하다가 찍은 사진이죠.. ㅋㅋ 저 로띠 위의 버터(마가린?)까지..ㅋㅋ
만남의 광장 들어가는 입구 왼쪽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 산 건데요.. 쌀알같은 스티로폼 알갱이 같은거 속게 땅콩같은거 넣어 동그랗게 한 다음 찜통에 쪄내니까 찹쌀처럼 쫀득해 지더라구요.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을라구 샀는데.. 몇 개 못 먹었어요.. 많이 먹으니까 질려서..
그런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볶음 국수 같은데..위만멕 궁전 갔다가 BTS타려고 시내로 나오니까 이렇게 엄청난 양을 쌓아놓고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니까 왕창 섞어놓고.. 사람들 오면 조금씩 볶아 주는건가? 아님.. 다른 메뉴?
벌써 3년된 사진들.. 태국에 또 가고싶어서 구경하다가 생각나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