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서 먹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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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서 먹은 음식들.

수원새댁 4 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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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바나나 로띠.. 카오산 로드서 먹었는데.. 맛나기도하지만.. 무지 달죠..ㅋ 저 아줌마의 현란한 솜씨와 엄청난 양의 기름기를 입벌리구 구경하다가 찍은 사진이죠.. ㅋㅋ 저 로띠 위의 버터(마가린?)까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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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 들어가는 입구 왼쪽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 산 건데요.. 쌀알같은 스티로폼 알갱이 같은거 속게 땅콩같은거 넣어 동그랗게 한 다음 찜통에 쪄내니까 찹쌀처럼 쫀득해 지더라구요.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을라구 샀는데.. 몇 개 못 먹었어요.. 많이 먹으니까 질려서..
그런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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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 국수 같은데..위만멕 궁전 갔다가 BTS타려고 시내로 나오니까 이렇게 엄청난 양을 쌓아놓고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니까 왕창 섞어놓고.. 사람들 오면 조금씩 볶아 주는건가? 아님.. 다른 메뉴?

벌써 3년된 사진들.. 태국에 또 가고싶어서 구경하다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4 Comments
깽사랑 2007.04.04 13:02  
  제가 좋아라해서 많이 먹었던.. 일종의 태국식떡(카놈) 이라고하던데 매운고추랑(삐끼뉴) 먹으면 더맛있답니다 이름은 "사꾸' 그런데 하루지나면 맛이 별루랍니다
덧니공주 2007.04.04 13:36  
  엄청난 양의 국수네요~
못된바보 2007.04.04 22:27  
  사람들 오면, 조금씩 담아줍니다. 일회용 도시락용기에 담아서요..
수원새댁 2007.04.04 22:53  
  사꾸요? 음.. 첨 들어보는 이름이지만.. ㅋ 잼나는 이름이네요.. 작은 고추랑 주더라구요.. 저희 신랑이 한입.. 아주 작은 한입(매운걸 잘 못 먹어서리..)을 먹고.. 얼굴 뻘개져서 딸꾹질하면서 힘들어라 했었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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