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밀란으로 가는 리버보드는 출발하는 위치가 여러 군데 입니다. 주로 푸켓의 찰롱부두나, 타운의 라싸다 부두, 혹은 빠통비치 그리고 이곳 타쁠라무 입니다.
여기는 푸켓을 벗어나 팡아지역에 위치한 태국 해군기지가 있는 부두 입니다.
많은 씨밀란으로 출항하는 리브어보드가 여기서 많이 출발합니다.
밤에 출발할때의 모습입니다. 이날 출발할때 비가 좀 왔었습니다.
출항하는 리버보드에서는 무사항해와 안전 다이빙, 그리고 좋은 것들을 많이 보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저렇게 폭죽을 터뜨립니다. 폭죽이 다 터지고 나서 배가 닻을 올립니다.
이건 투어가 모두 끝나고, 돌아올때 찍었던 것들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많은 리버보드 배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흰색 건물은 태국 해군용 시설로 보입니다.
여기는 태국 해군들의 면회소 비슷하게 이용되는 곳인가 봅니다. 바로 맞은 편에는 위병소가 있습니다.
보트를 타러가는 길에는 항상 정복차림의 해군 헌병이 보초 서고 있는 위병소를 통과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병소 사진은 보안 관계상 안 찍었습니다. 근데 여기 보초 서는 애들 예비역인 제가 보기에도 정말 군기 빠져 보이고, 애들이 가오가 안나오는군여.
대한민국 해군이 훨씬 군기도 들어 있고, 위병들도 뽀다구가 나오네여.
배가 들어가고 나가는 길에 저렇게 군함 세척이 정박해 있습니다.
씨밀란으로 가는 배가 출항하는 부두가 태국 해군항이라니.. 참 아이러니 컬 하긴 하네여. 맨날 외국인 관광객들이 위병소를 지나다니고... 우리나라 같으면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업는 광경의 연속들..
제가 올린 이것들, 태국 해군사령부에서 당장 지우라고 항의 들어오진 않겠져? ^^... ㅋㅋㅋ
이상 씨밀란으로 가는 관문중의 하나 인 탑쁠라무 부두의 모습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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