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dsupper
관련정보를 장문의 글로 표현했으나 다 지워져 버리는바람에
크게 좌절...;;ㅠㅠ
요점만 간단히 다시 써보겠습니다 흑흑흑..ㅠㅠ
9시부터 11시까지 그날그날 메뉴가 제공됩니다
또..식사하시는 분들을 쭉 둘러보면 거의 서양인이구 동양인은..
정말..거의..완전..아예..없다고 보면 됩니다.
연령대도 높습니다. 제가 가장 어렸던거 같구..노부부도 꽤 있고
거의 30대 중 후반으로 보이는 커플들도 있고...암튼 그러합니다.
먹고 있으면 맛사지사도 돌아다니고(돈받습니다.) 모델들이 막 쇼하구
돌아다니구 앞에 앉고 서구,춤추고 그럽니다..그럼 살짝 밥맛 뚝 떨어집니다.
바로옆에 바도 붙어있는데 거기는 99%동양인이구요 잠시 들어가서 기다리느라 안에 있었는데 각종 드링크,간단한 먹을거리들을 핸드트레이에 종업원들이 들고다니면 그냥 집어먹으면 됩니다. 그냥 우리나라 행사장 파티분위기 생각하면 될듯..
다시 베드서퍼로 돌아와서...밀이 끝나면 나이트로 변하고 조명과 음악이 바뀌며 사람들이 마구마구 들어옵니다...복잡해지기 전에 피곤해서 나갔습니다전...노래는 부드럽고 계속 듣고싶은 스타일입니다. 몸만 괜찮았다면..ㅠㅠ
할튼, 누워서 밥먹으면 소된다는데...
종전에 로마황제가 이런식으로 밥먹다가 나라말아먹었다는 전설도 있는..
몹쓸 식사예절이지만..호기심에 한 번 가봤습니다.
그새 버릇되서 다음날 밤12시에 피자사와서 누워서 먹다 잠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