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하루-칼립소 쇼 (2)
이 언니...처음에 나올때 부터 계속 나에게 끈적한 눈빛을 보내던 언니...
메인 중의 하나였는데...
눈빛이 너무 끈끈해서리...
나중에 듣기로는 메인이 되어야
공연후에 사진촬영 팁으로 돈도 좀 벌어서 슴가 수술도 하고
여성홀몬주사를 맞을 수있는데
이처럼 뒤의 백댄서들은 공연후에도 수입거리가 없어서
여성홀몬주사도 맞기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 슴가도 없고 근육이 있어서
더욱 메인 뛰기 힘들고...
어떻게 보면 가엾기도 하지요
아예 얼굴이 안 받혀주는 언니는 이처럼 코믹한 캐릭터로 ...
원래 춤은 잘모르지만
한참 보다보니
트랜스젠더쇼 보는게 아니라
무슨 전문 재즈댄스 공연을 보는 듯 했습니다
재즈댄스 같은걸 전문으로 배우지는 않았을테니...
그들이 그 공연을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아 아자씨...아니...어언니...는
칼립소 팜플렛에 나올만큼 유명인사 더군요
이 일본전통의상으로 상당히 웃긴 연기를 했습니다
막간에 혼자서 시간 때우는 역도 하고...
나중에 이 분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다음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