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방콕 - 먹거리와 탈거리
쑤언룸 나이트바자에서 먹은 팟타이와 맥주.
팟타이는 달짝지근하고 땅콩가루를 뿌려서 고소하고 맛있더군요.
팟타이는 80밧, 그에 반해 술은 두배, 160밧.
술이 비쌉니다.
우리나라 만큼 술이 싼 나라도 드물껍니다. ^^
여러가지 태국과일들. 태국에서는 응어라고 한다는 람부탄도 보이고.
람부탄은 VIPS에서도 본것 같습니다.
과일의 왕이라고 하는 <두리안>
똥냄새가 난다고 해서 쫄았는데 냄새 별로 안납디다.
맛은 바나나와 고구마와 커피프림을 섞어놓은 느낌?
먹을만 합디다.
시암센타에서 먹은 홍합요리.
이름은 잘 모르겠고. 홍합과 숙주나물과 계란을 섞어서 만든 요리.
괜찮았습니다.
이건 물고기 내장을 어떻게 한거 같은데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시장에서 팔던데. 아저씨가 계속 " 피시 몽, 피시 몽" 하는 것 같았는데 배를 가리키면서 물고기 머시기라고 그러는것 같더군요.
태국 택시와 버스, 오토바이까지.
현지인들은 택시보다는 오토바이로 이동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퀵서비스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