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하루-파타야 농늣 빌리지
오늘의 파타야의 마지막 일정
농늣빌리지와 미니 씨암입니다
농늣 할매가 정원수 사업으로 시작하여
오늘날 거대 관광명소로 키운 전설적인 곳이랍니다
여행사 투어 픽업 포함를 권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가긴 힘든것 같습니다
얼핏 농늣빌리지...들으면 감이 잘 안오는데
한마디로 거대한 식물원 입니다
식물만 보여주면 관광객들이 잘 안오니까
민속춤 공연과 코끼리 서커스 공연을 해줍니다
가이드 말로는
한국사람과 중국사람들이 이 농늣빌리지 먹여 살리고 있다고 합니다
빌리지 안을 순회하는 트램 버스를 타면
주요 포인트 마다 사진을 찍을 시간을 줍니다
그중 한군데인 선인장 밭에서...
사진 보고 이상한 상상은 마시길...^^:
내놔 이거!!
오랑우탄이 소녀의 치마끈을 당기다가
조련사에게 야단맞고 새침하게 삐졌군요
더운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얼굴까지 먼지수건으로 가리고 일하던 인부들...
이분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 아름다운 정원이 나올수 없겠지요
로즈가든과 비슷한 공연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열의나 의상 규모등이 많이 뒤 떨어져 보였습니다...실망
코끼리 공연전에 관광객들을 상대로 사진을 찍어주고
돈을 받고 있습니다
트랙터 몰기, 표창 던지기, 그림그리기...
얼마나 학대 받으며 훈련했을까...
한편으론 코끼리들이 불쌍해 보였습니다
눈서비스 한컷!!
그녀의 신발을 보세요...
찍히면 사망^^:
야경이 그럴듯 하다고 해서..
이색적인 볼거리 -세계의 유명한 건물들을
미니어처로 만들었더군요
시간 나시면 한번 방문해 보셔도 괜찮을 듯
좋은 하루되세요
참새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