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하루-파타야의 티파니쇼
2007 1월 28일
파타야에 2박 3일을 방문하였습니다
파타야에는 그 유명한 알카자쇼가 있지만
티파니쇼가 오히려 더 볼만하다는
어느 현지인의 조언을 듣고
가는날로 구경을 했습니다
엄청난 수의 관람객들이
공연장을 꽉 채우더군요..
출연 인물의 미모도 기대 보다 높은 수준이었으며
의상이나 규모도 크고 화려하여
과연 이쇼의 인기를 짐작할 수있었습니다.
자 그럼 감상 들어갑니다
방콕 마분콩 상가의 아침풍경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셔터들이 내려져 있었는데
재미있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더군요
파타야 가는 버스 안...오른쪽에 보이는 박스가 화장실...
마치 우리나라 포장마차같은 느낌...
다른 점은
아주 파타야 스럽게 생긴 아줌마들이 술을 팔고 았었던 점...
그 맞은편에 티파니 쇼장이 있습니다
쇼를 기다리는 사람들 표에 붙은 쿠폰으로 기다리는 동안 음료수를 교환해 먹습니다
쇼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쇼가 끝난후에 쇼걸들이 이곳에서 관광객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데
한번에 2달러씩 받더군요
엄청난 수의 한국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패키지 투어 버스를 타고 우르르 몰려와서
사진 찍느라고 북새통을 이루더니
삽시간에 우르르 사라집니다
예쁜 언니 한테는 줄서고...
가까이서 보니 약간 부담스럽더군요...
그리고 저 남자분의 어색한 웃음...
이런 트랜스젠더쇼는 태국에선
이미 확고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더군요...
우후 준순으로 생겨나지 못하는 이유가...
뒤에 마피아가 있다고 하더군요...
쇼 관람하는 동안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오로지 이 시간에 촬영을 할수 밖에 없었는데...
본의 아니게
관광객들과 포즈를 취하는 쇼걸들의 자연스런 모습을 찍게 되었습니다
주로 서양인들을 찍었고
동양인인 경우
꼬옥 중국말 쓰는거 보고 찍었는데...
혹시 몰라서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이 언니가 재작년 미스 티파니 였나 ...그런거 같은데...
즐감 하셨습니까....
파타야 편은 계속 이어집니다
참새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