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할인점하면 빅씨와 까르푸가 대세입지요....

며칠전 꺼창에 들어가는 손님들이랑 섬에서 여행을 한후 나오는길에 손님들이 기념품을 구입하고 싶다고 해서 대형 할인점에서 기념품을 사려고 짠타부리에 들렀는데.....아..글쎄.....????!!!!

빅씨의 짝퉁인 빅에이가 있지 뭡니까...?

할인점 브랜드도 카피를 하나...?

규모는 제법 큰데..짝퉁이라 그런지 대형 할인점에 입점해야 할 엠케이나 후지같은 체인점도 하나도 없더군요....

여기를 구경하면서 우리 태국인 직원이랑 한참을 같이 웃었더랬습지요.....^^

가방이나 옷같은건 짝퉁을 봤지만서도...대형 할인점 브랜드를 흉내낸 또 다른 대형 할인점은 처음 봤습니다..그려..ㅋㅋㅋ

저희가 손님들과 늘 이용을 하는 빅씨는 잔타부리엔 없었습니다...
대신 빅에이가.....허걱!!!!



건물은 그럴싸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부를 들어가니....음..역시....짝퉁인게 표가 나더군요....ㅎㅎㅎ

덩치는 무지큰데....돈도 많이 들어 갔을듯한데..이왕이면 정상적인 할인점을 하지....
왜 짝퉁으로 할인점을 만들었을까요? 갑자기 이곳의 사장님이 만나고 싶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