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오프라야강 디너크루즈
http://www.cyworld.com/hnnpark
디너크루즈 , 배 안으로 들어갈때.
좋은 것 앞에서는 다들 매너가 없다??? ㅡ.ㅡ
서로 들어가려고 힘들이 장난 아니다. ㅋㅋ
작년에는 실외로 자리가 배치되어 좋았는데
이번엔 실내 음악하는 사람들 바로 앞에 배치가 되었다.
그래도 나름 음악도 듣고, 멋진 음악과 노래도 듣고 좋았다.
남자에 너무 굶주렸던가? 이 사람이 왜캐 멋져 보이는지 ㅡ.ㅡ
몰카를 찍기 시작했다. ㅋ ㅋ
아~~ 아름다운 음악이여~~~~
절대 앞에 안쳐다보고 악기만 연주한다. ㅡ.ㅡ 흠.. ㅋ
배가 움직이고 분위기는 묵어 이러가고
열심히 사진을 찍는데..
역시 아마추어인 나의 사진... 야경에 약하다. ㅡ.ㅡ
멀리서 사원도 보이고..
배가 움직여서 사진도 흔들리고 ㅡ.ㅡ
배도 지나가고 건너편에서......
멀리서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내가 좋아하는 사원 ㅎ
드디어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
고맙게도 배도 천천히 가고.. 사진찍을 수 있는 굿 찬스~
와우 안흔들렸다.~~
우뚝 솟은 사원 밤에 보니 멋지고 시원 시원하다.
다리도 지나고..
호텔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눈이 잘못됐니? ㅡ.ㅡ
흔들리지 않기위해 누르고 또 누르고..힘들었다.. ㅡ.ㅡ
같은 땅에서... 서로 각자 다른 곳에 살고.. 다른 생각을 하며 사는 .....
혼자 생각에 잠겨본다..
오른쪽 맨위 둥근 지붕.... 내가 그토록 가고싶어했던 시로코......
시로코 가서 기분은 잡쳤지만.......
사진으로 위안을 삼는다..
다음번엔 기분좋게 꼭 다시 한번 가리라.
마음 한켠에 씁쓸한 마음이...
무엇이든지.. 끝은.. 헤어짐은 슬프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