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바루의 어느 숙소에 들었을 때 입니다. 온 건물이 두리안 냄새로 진동을 하더군요..제가 그토록 좋아하는 과일의 냄새가 이렇게 사람을 괴롭힐 수 있다는 걸 그 때 알았습니다. 냄새가 배이는 경우...상당히 끔찍합니다. 신선한 걸 베어 먹을 때 느끼는 냄새와는 아~주 다른 느낌이랍니다..
태국을 여러번 다녔지만 두리안은 지난 6월26일날 갔을때 처음으로 먹어 봤습니다.
두리안의 종류는 수십 가지 입니다.
그중에서 꼭 먼통 인지를 확인 하고 드셔야 합니다.
이상한 냄새 머 이런거 없습니다.정말 부드럽고 향긋 합니다.2.5kg 정도 크기가 약 90바트 정도에 3개를 사먹었는데 도깨비 방망이 처럼 생겠는데 칼로 자르면 한 세개 정도의 과육이 나옵니다.연노랑 색이고 안에 씨가 있습니다.정말 부드럽 습니다.꼭 가시면 드셔 보세요 사시기전 먼통 인지를 확인 하고 사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