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월달 오픈워터 교육생들이 많아서, 라챠야이 섬 참 많이도 갔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고, 파도가 높아도 라챠야이 만큼은 항상 독야청청 합니다.
오히려 건기시즌보다 물색깔이 더 이쁘게 나온다는 느낌이 들 정도랍니다.
바다 나리.. 이 친구는 동물이랍니다. 밤에는 돌아다닌데요..
옐로우 박스 피쉬.. 굉장히 작고 귀여운 친구에여. 제가 아는 강사중의 한 분은 옐로우 박스 피쉬를 너무 좋아해서, 음식점을 개업해서 상호명을 지을때에 거기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뭉태기로 모여 있는 해삼들... ^^ 오픈워터 교육생들이 처음 이것을 보고 신기해 하던 표정을 저는 잊지 못합니다.
내일 들어오는 오픈워터 교육생들도 이곳의 즐거움을 한껏 만끽하고 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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