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로 끄라비로 가는길에...
자유 배낭여행 갔을때,
태국에서 버스로 보통 밤에만 도시간 장거리 다니다
태국 국도의 모습과 풍경을 볼려고
낮에 끄라비로 가는 이동 버스 티켓을 끊고선
설레는 마음으로 에어컨과 화장실 딸린 버스에 올라서서
배낭을 풀고서 지상에서의 위치가 높은 버스내 의자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면서 예전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 날따라 날씨가 햇빛도 강하고 너무나 화창한데다
처음으로 낮 풍경을 보면서 태국 국도를 달리는 버스안에서
바라본 풍경은 열대지역에 태국 특유함까지 더해져서
너무나도 이국적인
쉬원하게 맑은 하늘에 뭉게구름 마져 높게 펼쳐진
입체적인 하늘과
상당히 오래된듯해 보이는 열대지역 나무들과 산림욕들이 어우러져
저절로 입이 약간씩 벌어지는,,,
도로를 달린다기 보다는 사파리 하는느낌 마져도 약간 드는
정말 오래된 큰 나무들 중간중간 많이 보이는데 보고 놀라서는
찍지를 못했던,
국도변 달리는 중간 중간 마을모습도 보이는데 상당히 한가로워 보입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아,,, 다시 한번 달려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