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아줌마의 소심한 쇼핑~
명품을 그다지 좋아라하지 않아서 방콕에서의
잡다한 쇼핑이 저에겐 무지 좋았습니다.
아줌마가 되면서 장식품보다는 실용적인게 더좋아진다는~~~ㅎㅎ
<월텟 나라야>
빠빳한 티슈각인데, 사오니 울친정엄마가 더 탐내하네요..
첨에는 티슈각이 통째로 안들어가서 어떡하나~~고민했는데
알맹이만 쏙빼서 그대로 넣어줬어요..
마지막날에 정신없이 사서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고
대략 100~150밧 사이였던것같음
나라야 최신디자인인듯했어요..
다른것보다 조금씩 가격비쌈... 아주 쪼~금
동전지갑 55밧
제가좋아하는 크로스 가방
마트갈때..등..요즘 즐겨메는 가방이예요..
펴보면 모양이 살아나 너무 이뻐요..제가산것중 제일 비싼~~
340밧
이쁜색은 전부 선물주고 남은색상
동전지갑 각 50밧
손에드는가방
이것도 펴보면 모양이 잡혀서 이쁜데,
두명의 아기를 데리고 다니면서 별루 많이쓸일이 없을듯해서 동생선물~
110밧
여러가지 구입한것들을 한국까지 공수해오기위해
구입한 큰~ 가방..애들데리고 갈때, 기저귀등 짐을 많이
넣을수 있을것같아서~~ 이번 추석때 시댁에 끌고갈 녀석입니다~
285밧
<수쿰윗 까르푸>
데이비스 방콕에서 하루 머무르는동안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까르푸에서 또 쇼핑~~~
싸지는 않지만 선물을 기대하고 있을 4살짜리 아들을 위해
자동차와 비행기들이 들어있는 장난감
99밧
건전지를 넣으면 빙글빙글 돌아가
방향을 틀어 전진~~ 앞이 막히면 방향을 바꿔서 돌아가는 헬리콥터
그러나~~~ 절대 날아가지는 않는다는...
이걸아들에게 줬더니...
"엄마 헬리콥터가 왜 안날아가요..?" ^^;
199밧
팬틴 컨디셔너(대용량)
99밧~
같은용량의 데톨이 인터넷어서 4500원에 팔리고 있는걸 확인하고는...
더사올걸...ㅎㅎ
정말 태국은 바디젤,비누,~~ 이런용품이 많이 싼듯한다..
짐이조금 무거워지긴 했지만... 너무너무 만족한다는~~
컨디셔너24, 데톨핸드워셔 50밧, 아로마샤워젤 각50밧
썬실크 3종셋(샴푸,컨디셔너, 헤어~~)
181밧
욕실에 은은한 향까지 남~~
비누 각24밧
직원들 선물로 구입한 비누
한세트에 4개씩 들어있음
1세트 22밧
<부츠>
부츠에서 싸다는 로레알 제품을
여러가지 확~~ 질러주시고~~
<사진생략>
핸드워시50밧 샤워젤 50밧
다들 사온다는 야몽~
첨에는 안사려고 했는데, 맛사지할때 등을 너무 아파하니까
맛사지사가 발라줬는데, 너무 시원하고 아픔이 싹~~~
그래서 구입..
20밧
<카오산>
카오산에서 구입한 천가방
소심해서 흥정도 잘 못한다는....ㅠㅠ
170밧
<짜뚜짝 시장>
220밧에 구입한 비키니
정말 고소하고 맛있는 두리안칩~
두리안말린것 160밧
보기보다 겹겹이 많이 들어있는
망고말린것 100밧
조카주려고 산 크로스 키티가방
69밧
나라야 동전지갑때문에 아직 주인을 못찾고 있는
짜뚜짝 동전지갑 4개구입
각 15밧
이 스카프파는곳에 에어컨이 있어서...
엄마선물로구입한 스카프
개당 80밧
또 가방지름신~~~
카오산에산것보다 더 맘에 들어
무늬는 프린트가 아니라 모두 실로 연결되어있어서~~
190밧
다른분들보다 비싸게 주고 샀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만족한 가격으로 알뜰쇼핑 한것같아요...
이렇게 사오고도...
더 많이 안사온걸 땅을치고 후회한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