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근처에서본 남한가정...??
돈나 게스트 하우스 앞쪽 골목으로 나가서 왼쪽으로 바로 턴하면 편의점 하나 있지 않습니까? 새벽에 과자좀 사와야지 하면서 찾아갔는데 어느 소녀가 남한가정 잠옷을 입고 등장했지요... 참자...참자...웃음을 찾아야해...속으로 몇백번을 외첫건만... 결국 전 크게 웃음이 터져버리고 주의에 있던 사람들이 절 정신나간 사람 처럼 바라 보더군요... 옆에 있던 친구도 깔깔깔.... 순간 남한가정 소녀가 저희를 쳐다보며 갸우뚱 하더니 계산을 다하고 나가더군요ㅋㅋ그날 많이 걸어서 쫌 힘들고 지쳐있었는데 남한가정 소녀 때문에 하루를 깔끔하게 마무리 했네요 !~~~ 아 그리고 여행가서 그나라 사람같이 생긴 사람이 막 이상하게 처다봐도 대놓고 뭐라뭐라 하지마세요 ^^;; 저 화장실에서 약간? 현지인 같은 사람이 막 계속 보길래 속으로 이사람뭐야 !@#!@#막 그리고 나가려던 차에... 그분이 저한테 말을 걸더군요...저기요 한국분이세요?ㅡㅡㅋ 어익후 큰일낼 뻔했습니다 ^^;; 그렇게 해부학 박물관에서 나와 그분과 배를타고 반대편으로 와서 왕궁 앞에서 서로 갈길을 갔죠 ㅋㅋ 그때 이름도 안물어 봤네요 ㅡㅡ; 북부 가신다고했던거 같은데 같이 가실분 잘 구해서 다녀왔는지 궁굼하네요~째즈바를 좋아하시고!~ 혹시 저 기억 하시나요!~~??ㅋㅋㅋ이글의 요점은 외국나가서 조심하자는거죠 !~~ ^^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 저같은 경험을 하신분들 계신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