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양까올리라고 하던데..
*먹는이야기에 올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여행중 찍은 단순한 사진으로 생각해서 여기에 올리겠습니다
태국에서 유일하게 입에맞았던 음식입니다.
친구가 무양까올리라고 하던데여..
위에는 고기,새우,오징어를 굽고..
밑에 오목한곳에 육수를 붓고 야채와 라면..당면등을 넣어 끓이면서 먹는 음식이더군요..수끼랑 비슷한거같았습니다.
야채나 고기,해산물등은 메뉴에 먹고싶은거 골라서 주문하면 되더라구요.
참고로 생 돼지간도 있었어요.. 친구가 시키드라구여
간도 맛 괜찮았습니다...^^;;
음료와 소다만 시켜서 가져간술 마셨구요..
태국 술집 종업원들은 옆에서 계속 잔비우면 따라주고..
5번째 태국방문인데도 익숙치않아서인지 괜히 미안한 맘도 들었구요..
밑의사진에 저 깜찍한 아가씨가 서빙해주신분이에여^^
우리가 신기했는지 몰래 자기핸폰으로 사진찍다가 걸려서 복수심(?)에 제가 노골적으로 다시 찍었답니다 ㅋㅋㅋ
5명이서 배터지게먹고 500밧 나왔습니다..^^
아..또먹고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