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태국엔 다들 편하게 자는거여?
태국을 여행하다보면...참 많이 듣게 되는 말이 마이뺀라이(괜찮아유~) 올씨다....
진짜로 그 말 한마디면 다 되는 태국....ㅋㅋㅋ
제가 갑자기 이 야그를 왜 하냐 하면요?
혹시 길거리 한복판에서 똥누는 고양이를 본적이 있으세요? ㅋㅋㅋ
끄라비에 내려 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포복 절도 할 만한 모습들...ㅋㅋㅋ
아 갑자기 이 녀석이 길 한가운데에서 요상한 포옴을 딱 잡더니....
궁뎅이를 바짝 앞으로 당기질 뭡니까..? ㅎㅎ 이때 전 딱 알아 차렸지요...
시원하게 응가!!!....남들이 보던지 말던지...마이뺀라이~
그리고 사람도...뭐...마이뺀라이 많습지요....
얼마전 싸남루엉에서 만나게 된 또 다른 풍경....
옆으로 사람들이 지나가던지 말던지..대로 한복판에...떠억~ 많이 피곤하셨나 보군요....음....
근데 아오낭 비치 앞길에서 이와 비슷한 모습을 또 만나게 되었습지요....헐~
길 한복판에서 누워자는 이녀석이 조금은 수상해서 약간 주의깊게 이 녀석을 관찰하던중....아...글쎄..???
갑자기 자세를 바꾸더니 뒤로 발라당 돌아 누워서 잠을 자는게 아니겠습니까...?ㅎㅎㅎ
도대체 이건 누구한테 배운 수면 행태인 것이여? 당최 개가 이렇게 잠을 잔다는것은 들어본적이 없어서리....헐~
앞발을 곱게 모으고..가급적 침을 흘리지는 마시길...ㅋㅋㅋ
길을 가던 사람들이 기가 막힌듯이 다 한마디씩을 던집니다...
도대체 이것은 뭐하는 놈인거여?
ㅋㅋ 이대 견공도 잠을 자면서 한마디 하겠지요..마이뺀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