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하루-푸켓 빠통 무에타이 경기장2
경기장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서양 관광객들이 50-60명 정도
현지인들이 100명 정도...
비수기에 이틀 걸러 벌어지는 이런 경기에
1천밧 손님이 50명 이상되니
그리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그 뒤 계단이 7-8백 밧 석인데
뒤에서 보는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기념사진을 찍으러 올라왓더니
인기만점입니다요
목걸이 걸어준 서양미녀 때문일까요
가장 파이팅 넘치는 경기가 벌어졌습니당
미녀 앞에서 면팔릴수야....
패자의 변명
"아까 그여자 치마 때문에 심란해서..."
푸켓 지역 체육관 별로 선수들을 내보내 싸우게 하는데
체육관만 5-6개 되더군요
호주 선수와 태국선수
이런 춤 비슷한 몸풀기 동작을 하면서
승리를 기원하더군요
나라 이름을 걸고 싸우는 경기라 기대를 했는데
승패는 의외로 싱겁게 나버렸습니다
어린 소년 스탭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맞고 있는
자기 선수를 바라보고 있네요
무에타이 첫 관람이 끝났습니다
내일은 카이섬 투어를 떠납니다
참새하루의 여행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