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하루-꼬피피 선셋 크루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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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하루-꼬피피 선셋 크루즈(1)

참새하루 18 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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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1일

오늘은 선셋크루즈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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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아침의 피피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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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고나갈 장비입니다

1달러주고산 잠자리 뜰채와 식빵

태사랑 게시판 정보에서 읽은 글중에

잠자리 뜰채로 물고기를 잡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했는데

정말로 식빵을 미끼로

몇마리 잡았다 놓아주는 재미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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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크루즈 투어 450밧

오후 3시 출발해서

원숭이섬과

피피레이에서 스노클링


바이킹 동굴

마야비치에서 수영

그리고 저녁식사로 볶음밥제공

석양을 즐긴뒤에 저녁 8시 무렵 귀항하는 투어입니다

가격대비 정말 멋진 투어입니다

왕추천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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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착한곳이 원숭이섬

수영해서 갈사람은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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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겁도 없이 퐁당 퐁당 잘도 뛰어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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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제일 멋진 다이빙폼으로 뛰어든

미스터김

여행중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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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섬은 어제 가 보았기에

배에 남았는데

이사람도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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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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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기 싫은 사람은 카누로 갔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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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다시 출발

마야비치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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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 바이킹 동굴 들어가볼까 기대했는데

역시 그냥 지나칩니다

살짝 설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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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해적 소굴이었고

지금은 바다제비집 채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가이드북에 써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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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제와 달리

가이드가 사진을 보여줍니다

바이킹 동굴안의

해적이 그렸다는 벽화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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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동굴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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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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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물위를 걷는다?"

320분의 일초인데도

마치 물위에 서있느듯한

재미난 사진이 얻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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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레이로 기억되는데...

하여간 그 근처에서 스노클링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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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야비치로 가서

지유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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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주의보

안전지대까지 200미터

사인이 보입니다

쓰나미가 오면 200미터를 저 좁은 숲길로

200미터 전력질주해라 안그러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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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질무렵다시 배에올라

배에서직접 만든 볶음밥을 먹고

멋진 석양을 바라봅니다

참새하루

18 Comments
No.T 2007.11.29 08:32  
  물 깊이 가 어느정도되나요`!?
참새하루 2007.11.29 08:56  
  마야비치 말씀이신가요?
해변에서 10미터 정도 들어갔는데도
가슴정도
수영하기 딱 좋은 백사장이었요
오드리 햅반 2007.11.29 14:56  
  ㅋㅋ 신기하네요.. 수면에 딱 걸친 사진.. 잘찍으셨어요^^
푸켓알라뷰 2007.11.29 15:07  
  참새하루님 혹시 제 리뷰읽으셨는지..잠자리체로 잡는거요ㅎㅎㅎ
참새하루 2007.11.29 16:20  
  네 맞습니다^^ 잠자리채
푸켓알라뷰 2007.11.29 16:50  
  ㅎㅎ맞군요^^근데 체가 너무 작은데요??
저흰 제일 큰걸로샀는데ㅋㅋ
재밌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러블리디 2007.11.29 17:57  
  곧 출발인데 너무 기대되네요 ^^ 사진을 잘 찍으셨어요 ~ ㅎㅎㅎ
고구마 2007.11.29 22:07  
  저도 저렇게 배의 갑판에서 바닷물로 첨벙 뛰어들어보고 싶지만....완전 맥주병이라서 폼 안나게시리 구명조끼 입고 뒤뚱뒤뚱 물에 빠집니다. 정말 역동적인 사진이네요.
종이우산 2007.11.29 22:30  
  투어 정확한 이름은 뭐고 어디서 신청하셨는지 알려주시겠어요?? 다음주에 가는데 가고 싶어요~ 투어는 몇시에 시작하나요? 그나저나 물이 너무 추워보여요~~ㅠㅠ
하루님사진은 언제나 작품!!
참새하루 2007.11.30 04:05  
  종이우산님
걍 선셋 크루즈입니다
꼬피피의 수많은 여행사 마다
판매하는데 가격은 거의
똑같구요
출발은 오후 3시
출발 두세시간 전까지 예약받습니다
글쎄 제가 갔을땐 비수기라서 그랬는지
아무래도 그전날 예약하는게 안전하겠죠
물은 따뜻해요
참새하루 2007.11.30 04:06  
  고구마님
저역시
우리배의 일행중 유일하게
구명조끼입은 맥주병이었습니다
ㅎㅎㅎ
능소화 2007.11.30 10:04  
  일주일전 제 모습을 보는듯 하네요
너무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그날도 구명조끼는 저와 같이 가신 저의형님(동서) 한국사람둘뿐이였다는 ㅎㅎㅎ
바닷물로 첨벙뛰어드는 사람 넘넘 부러웠다는 ㅡㅡ;;
벰부섬도 강추입니다
능소화 2007.11.30 10:14  
  종이우산님 당일 투어 신청 가능하시구요
일주일전에 갔을때 요금은 일인 450밧이였습니다
물,음료,커피 무한제공이엿고
저녁에 볶음밥과 과일을 주었답니다
정말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상품이였네요
구명조끼,오리발,스노클링장비가 배에 모두 있어요
카메라와 약간의 경비만 지참하심 됩니다, 그리고 약간 큰수건으로 물기제거와 추위방지를  하면 좋습니다
맥주 사드실라면 돈이 들어 가니까요....
순진무구녀 2007.11.30 14:03  
  우앙~ 다들 겁이 없나봐요 ㅜㅜ...죽어도 못하는데
물위를 서있는 사진 완전 최곤데요 ㅋㅋ
쿠팬 2007.12.05 23:48  
  저 몇일전에 이거 했는데 ㅋ 저녁밥도 주고 참 좋았어요 ^^ 근데 저도 겁없이 뛰어들었다가 수영하다가 힘빠져서 죽을뻔한 기억이 ㅋㅋㅋ
빵집사장님 2007.12.10 15:27  
  구명조끼없이;;; -_-!!!, 깜짝놀랐어요 ㅠ_ㅠ

돌이킬수없어요 2017.02.23 10:09  
난 물 위를 걷는다... 대단하네요..
처음에 합성이나.. 물속에 유리판 있는줄 ... 쿨럭..
참새하루 2017.02.24 12:03  
오래전 여행이라 기억도 가물 가물했던
추억들이 덕분에 또 새록 새록해지네요
사진들이 태사랑 서버 이전 관계로 몇번 갈아엎어진후에
전부 두장씩 나오네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