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년 9월 20일

약간의 구름이 있어서 그렇게 뜨겁지도 않고

약한 미풍에 환상적인 남국의 정취를

만끽한 날입니다

처음 도착한 섬 근처에서 40분간 스노클링을 합니다

꼬피피섬의 여행사들이 대부분 파는

주변섬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4 아일랜드 투어 아님

4아일랜드 투어는 끄라비에 있습니다

정확한 투어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마야베이
로사마베이
필레베이
바이킹 동굴
샤크포인트
뱀부아일랜드
몽키 아일랜드
이렇게 적혀있엇는데

사실

투어라는게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따라다니는것...

여기가 샤크포인트인가??

우리 배에서 가장 한 몸매 한 미모하던...

역쉬...

바이킹 동굴에는 들르지 않고

지나치면서 살짝 소개

또 어디론가 항해하는 중

이 좁은배에서 도촬하다가 걸리면

도망갈데도 없어요ㅠㅠ

광각으로 최대한 안 찍는척 하면서...

시카누를 할 시간도 있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파란 하늘

아 다시봐도 가고싶네요

일행중 까불던 녀석에게

다이빙을 부탁했더니...

다이빙 폼새 하고는...쯧쯧

그 꼴을 본 태국 승무원

자기가 해보겠다고 합니다

예상치 못하게 뒤로 점프

갑작스런 점프에

프레임에서 잡지 못하고 놓쳤지만

정말 멋지더군요

미녀들의 박수 갈채를 받은 태국 승무원에

발끈 질투가 나서

다시 도전한 까불이 선수

팬티가 다 벗겨지도록

X랄 옆차기를 하는군요

이런 한심한...

아가씨들이 내려다 봅니다

다음은 몽키아일랜드로 갑니다

참새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