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밀란에 사는 동네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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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달에 어드밴스드 교육생들과 씨밀란 참 많이도 갔습니다. 1박2일짜리로만 세번을 갔고, 4박4일 짜리 풀트립도 한번... 총 4번을 왔다리갔다리 했네여.. ㅠㅠ 그때 다이빙 하면서 만나봤던, 물속의 거주민들과 그들이 사는 주거지들의 모습이에여 ^^ 이 아자씨는 Parrot Fish (앵무고기) 라고 합니다. 생김세가 앵무새하고 비슷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는데... 이 아자씨, 공격성은 없지만, 이빨이 날카롭답니다. 이 양반이 바위를 한번 깨물으면 자국이 생긴데여.ㅠㅠ 아이구 무시라..ㅠㅠ  8번섬 터틀락 베이에 서식하는 거북도사님 이에여. 보트가 정박만 하면 항상 올라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북이보고 만져보려고 하고, 등짝에 한번 올라타려고 하는데, 비록 공격성있고 포악한 동물은 결코 아니지만 거북이도 스트레스를 받고, 자기가 위협을 당하면 아주 가끔씩 사람을 물어버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거북이의 입은 아주 날카롭고 힘이 세서, 가끔 거북이가 산호나 바위를 핥으면 자국이 생긴데여. 또 거북이 등딱지가 제법 날카로워서 잘못 긁히면 베일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되여..    복어과의 한 종류의 자이언트 퍼퍼 피쉬.. 표정이 술취한 듯.... 전날 약주 한잔 거하게 걸치셨나 봅니다. ㅋㅋㅋ...  Bat Fish.. (박쥐고기) 떼거지로 다니는 애들중에 제법 크기가 있네여.  떼거지로 몰려다니는 스내이퍼 떼들....   지난 번 1박2일짜리 어드밴스드 교육생들과 같이 가서 구경했던 씨밀란의 거주민들과 주거지 모습들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