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왓디 캅.<br><br>조제비 입니다.<br><br><br>요몇일동안 좀 우울한 사진만 올린것 같아요.<br><br>제 기분이 우울해서 그런지 이런 사진만 눈에 보이는 겁니다...<br><br>분위기를 좀 바꾸어 보지요..<br><br><br>꼬 낭유안사진을 올려드리고 제법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br><br>태국에는 엄청난 섬들이 많은데 요즘은 많은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br><br>그 와중에 꼬따오나 꼬따오 옆에 있는 꼬 낭유안은 한적하기도 하고 아직 깨끗하지요.<br><br>깨끗한 바다.<br><br>고운모래.<br><br>한적한 조용함.....<br><br>그리고.....<br><br>바로 미인들............................<br><br>그냥 미인들도 아니고 쭉쭉빵빵의 미인들...<br><br>이것이 꼬 낭유안을 즐겁게 하는 첫번째 이유입니다.<br><br><br>4시가 다 되어서 꼬따오로 돌아가는 배가 출발할 즈음 훌러덩 벗고서 선텐을 즐기는 많은 코쟁이 아가씨들이 돌아갈 채비를 합니다.<br><br>천 몇조각으로 몸을 가리고 (어떤 여좌는 하나만 가리고...) 있는 사람들이 갈때는 겹겹이 껴 입더라구요.<br><br>좀 아이러니 합디다...<br><br><br>사진속의 주인공이 바로 그 예인데요..<br><br>일행이 가방속을 정리하는 동안 제가 한컷 도둑질 했죠.<br><br>정말 대물입니다.<br><br><br>이 사진도 대박임을 예감하는 조제비입니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