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수상버스 사진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방콕에 왔더니 뭘 해야될지 모르겠더군요 ㅎ;;
전날 늦게 도착해서, 일어나니 이미 10시 반. DDM에서 점심 먹고 짐 맞기고 사장님께 여쭤보니
논타부리에 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수상버스 타고 논타부리로 ㄱㄱ
DDM에서 수상버스 정류소까지 정말 가까워서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더군요
이런 팻말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태국어를 모르니 그냥 논타부리!
이렇게 말하니 13밧 달라더군요 그래서 주고 표 받고 물어가며 배를 탔습니다.
배 종류가 깃발의 색깔로 결정된다던데, 그래서 방향과 깃발 색깔보고 탔습니다. 주황색인가(?)
아무튼 어떤 배를 탔네요
첫날이라 그런지 스님이 신기하더군요. 뭐 나중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
다리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수상버스 내부 사진. 우리나라 일반 버스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밖을 보는 사람
책 보는 사람, 조는 사람 등등
여행자 입장에서 현지인을 보는게 정말 기분 좋더군요
왼쪽이 수금하시는 분 가운데에 선장이 운전하고 있구요
논타부리 구경하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본 태국 학생들
고등학생인지 대학생인지 모르겠네요. 아마 고등학생이겠죠?
정박할 때는 이렇게 바짝 붙여주니 타기에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운전 하나는 예술적으로 하더군요
하긴 직업이니.. 라고 생각해보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정박 스킬은 짱!
이 사진이 들어가 있는 여행기입니다.
동남아여행기 2일차 071220 방콕
심심하면 구경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