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하루- 아유타야 방파인에서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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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하루- 아유타야 방파인에서 돌아오는 길

참새하루 5 1652

2007년 9월 25일

방파인 Bang Pa In 에서 구경을 마치고

다시 아유타야로 돌아오는 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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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태우 운전사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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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낡은 썽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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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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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로 돌아가는 기차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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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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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역앞의 자전거 대여소에서

학생들이 자전거를 빌려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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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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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역앞

노점시장입구의 바베큐집

맛있고 쌉니다

어디 먹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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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제 앞에 나타난 애절모드 멍군

피부병이 너무심해서 흑백처리했는데

정말 그 눈빛을 보면 꼬치를 안 나눠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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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인데

대박집입니다

이것으로 방파인편이 끝났습니다

다음부터는 본격적인 아유타야룰 돌아보겠습니다

참새하루

5 Comments
플릭 2008.01.26 00:05  
  참새하루님의 사진들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매번 꼬마애들 사진을 찍으실 때는 가족의 양해를 구하고 찍으시는 편이신가요? 아니면 찍고나서 양해를 구하시나요? 저는 전자를 택하는 편인데 매번 인물 사진이 어색하게 나와서요..^^;
chilly 2008.01.26 00:05  
  아.강아지 눈빛 정말...
안쓰럽네요..표정이 정말 잘 드러나는 사진이예요!!
음악인 2008.01.26 03:42  
  사진 정말 잘찍으시네요~~감탄!!!
참새하루 2008.01.26 10:27  
 
플릭님 글쎄요

초상권같은것은

한번도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물론상황에 따라 다르겠지요....

상대와 거리가 꽤 되는 거리나 시장같이

번잡한 곳에서는

저의 경우 대개는 그냥 찍습니다

상대와 눈이라도 마주치면

씨익 웃으면서 카메라를 살짝 들고 한 손으로

콕 콕 가르킵니다

그러면 대개는 웃으면서 끄덕 끄덕---허락의 표시

그럼 걍 찍습니다

찍고나서 머리 살짝 숙이면서

그나라 말로

땡큐 ~~날려주는 쎈쑤~~

일단 상대의 반응이 좋으면

다가가서 뷰파인더에 나온 사진을 보여주면서

사진빨 너무 잘받는게 생겨서

나도 모르게 찍었다 등의 접대성 멘트를 날려줍니다



먼저 양해를 구하는것은

정말  가까이 들이대고 계속 찍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하지 않습니다

미리 양해를 구할경우 플릭님 말씀처럼

카메라를 의식하게 되어

나중에 보면 웬지 어색하게 나오는 느낌입니다

아이들 사진도 마찬가지인데

양해 없이 찍은경우가 대부분이며

부모와 눈이라도 마주치면

다가가서 애들사진을 뷰파인더로 보여주고

예뻐서 찍었다고 하면

거의 백이면 백 좋아합니다

그때 기회를 봐서

더찍어도 되겠냐고 물어보고

가족사진까지도 촬양할 기회를 얻습니다



여담이지만

베트남에선 거의 촬영때마다 돈을 요구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더군요

태국에선 트랜스젠더쇼 이외엔 돈 줘본적은 없었는데…

상인의 경우엔 촬영후

고마운 마음에  물건을 구입한적은 있습니다



어느경우건

상대방의 감정을 잘 살피는게 중요하겠지요

특별히 상대가 사진을 원하거나 하면

이멜 주소를 얻어 사진을 보내주거나

인화해서 우편으로 보내 주기도 했습니다

그것도 또한 촬영자로서의

최소한의 책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플릭 2008.01.26 13:25  
  아,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내공전수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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