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하루- 카오산으로 (마지막편)
2007년 9월 27일
탐마삿대학을 나와보니
갈데가 없어 막막합니다
이제 어딜가나...갑자기 처량...
그런데 어느새 발길은 카오산으로
이번 여행의 시작도 카오산이었는데
끝도 카오산이군요
도로 사이 잔디밭에서 흥겹게 술마시고 노래부르는 사람들
에헤라 디야 ~~ 좋구나 대낮부터~~^^
카오산의 어느 카페 장식품
늘 보면서 인상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윗통 벗은 사나이
당혹
얼결에 찍었는데...
그러고는 그냥 획 가버리더군요
뭐하는 양반인지 이거야...
얼굴이 무기인 세 언니
마지막 방콕의 모습을 담습니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옆에 앉은 젊은 스님
허락을 얻은후에 촬영했는데
옆의 노스님한테 촬영을 허락했다고 한소리 들었음...
촬영후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살짝 뷰파인더의 사진을 보여주니 ...아주 좋아하더군요
이게 방콕의 마지막 컷이었습니다
---후기---
게을러서 2007년 9월에 한 여행을
11월 초순에 게시판에 올리기 시작해서
2월 초순까지 근 3개월이 넘게 걸렸네요
밀린 숙제를 끝낸 기분이도 들고
시원 섭섭합니다
바쁜시간을 쪼개 올리다보니
가끔은 잠도 못자고
내가 왜 이 고생인가 싶어
슬그머니 그만 둘까도 생각햇었는데
덧글 달아 주신 많은 회원님들의 격려에 힘을 내어
이렇게 2007년 하반기 방타이 여행기를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2007년 하반기 방타이 여행기를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지금 까지 제 미력한 사진을 보아주신
태사랑 회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새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