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26일

오늘은 챠이나타운을 거쳐

황금불 사원을 가는 짧은 일정입니다

챠이나타운은 야왈랏 거리를 중심으로

작은 골목 골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시장과 금은방과 약재상 식당들이 있는데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특색있는 챠이나타운의 공중전화 부스

그들 나름대로 신경 쓴듯합니다

랏차웡길과 야왈랏길이 만나는

사거리의 그랜드 챠이나 빌딩

혼잡함의 절정...

챠이나타운의 중심부에 온듯합니다

지나는 길에 들른 국수 노점

국수를 퍼주는 사람은

삼촌의 노점을 돕는 고등학생입니다

그 학생도 식사시간이라

함께 같은 식탁에서 국수를 먹었는데

얼음물도 떠다주는 등 맘씨가 착했습니다

노점에서 바라본 길거리 풍경

학생에게

황금불 사원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문 닫을 시간이 다되었다고...하네요

이런 ...허겁지겁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여기가 황금불 사원인가 봅니다

일단 찍고

본당안에서는 6시 부터 법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불상은 아무리 봐도 아닌것 같애....

밖에 나와서 게걸스럽게 먹고 있는 이 꼬마의 엄마에게

물어보니...

황금불은 다른 건물에서

5시까지만 관람할수 있다고 합니다

허...탈....

하는수 없이 택시를타고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참새하루 그가 누구인가?

절대 좌절하지 않는 의지의 한국인!

내일 또다시 도전하기로 아음 먹습니다

참새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