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국의 파라다이스 "씨밀란 섬"
  씨밀란 군도 국립공원의 8번섬. 그 이름은 씨밀란섬. 씨밀란 국립공원의 가장 메인이 되는 섬 입니다. 이 섬에는 태국 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있구요. 여기 상륙해서 섬 관광하고, 비치에서 놀고, 섬에서 숙박하는 사람들도 많아여. 짧은 일정으로 갈 수 있는 S 모사의 리브어 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4박4일짜리 풀트립 리버보드투어를 이용하면, 다이빙 중간 휴식시간에, 이곳을 상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큰 리브어보드는 이곳 8번섬 앞의 Donald Duck Bay에 정박해 놓고, 조그만 딩기보트에 사람들을 태우고 실어 나르죠. 이곳 언제봐도 청물이 들어와서 정말 아름답고 멋진 곳이에요. 제가 푸켓에 살면서 가장 행복한 점이 항상 아름다운 열대바다를 내집 처럼 드나들 수 잇는 것인데요. 그중에 제 개인적으로 여기가 경치가 제일 좋다고 느낍니다. 바다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청물색의 8번섬 앞바다 Donald Duck Bay.   다이빙을 하기에는 수심이 너무 얕구요. 배가 정박해 있는 동안 기냥 스노클링으로 뛰어들지요. 스노클링 하면서 바다 거북이를 자주 볼 수 있구요. 배가 정박해 있으면 바다 거북이들이 알아서 찾아와여. 이 섬 비치에 상륙해서 썬텐도 즐기고, 비치 발리볼도 하고, 수영하고, 스노클 즐기고... 완전 무릉도원이에여..   이 섬에 상륙해서 Sail Rock 이라는 바위 전망대위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불어오는 바닷바람도 시원하구요.     바다에 청물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느낌.. 건너편의 9번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8번섬의 끄트머리 바위.  으아 환상이에여~~ ^^ 여기에 한번 빠아져 벌까여... ^*^   비치에서 스노클링하고 수영하고 노는 사람들...   Donald Duck Bay에 떠 있는 리브어보드배들...  요배는 디자인이 요란하고 럭셔리 해 보이기는 한데.. 실용성은 왠지 떨어질거 같은 느낌이..  내집처럼 드나들었던 씨밀란 해양국립공원. 다이빙 마치고, 중간중간 수면 휴식시간을 이용해 구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구경거리중 정말 추천할 만한 곳 중 하나. 8번섬 관광. 4박4일로 풀트립 리브어 보드를 타고 투어를 가면, 이 섬에 상륙해서 썬텐도 즐기고, 아름다운 남국의 정취들도 감상하고 좋은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 수 있답니다. 사무실에서 사진 정리하고 이거저거 뒤지다가 그때의 추억들이 생각나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