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 타빠이 온천 계란 삶기...대략 실패...ㅡㅜ
제가 워낙에 설렁설렁 준비하고 발가는 대로 돌아다니는 편이라
빠이에 외국인과 현지인 입장료가 다른 온천이 있다는것만 알았지 기곳이 타빠이온천인지는 몰랐습니다..
오토바이 타고 돌아댕기다 만난 타빠이 온천...
초입에 계란 파는 곳이 있길래 냅따 샀습니다...
글고 쪼금 더 들가는 입장료를 200밧이나 내라고 하더군요...
당근 안들어 가고 (여행기에 남들도 잘 안들어 간다는 곳이 여기군..그때 알았습니다 ㅋ)
입구에 나름 온천물 퐁퐁 솟아나는 곳에 계란을 담궜습니다..
주위에 굴어 댕기는 대나무를 이용하니 대나무가 물어 뜨는 성질이 있어 적당히 달아매기 좋더군요...
20분 지나 1개 실패...30붙 지나 한개 실패...40분 지나 한개 실패...ㅡㅡ
결국 손가락을 담궈봤더니 뜨겁긴하나 견딜만한 정도더군요...흑..
결국은 삶은 달걀 구경도 못했다는..
역시나 아는것이 힘입니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