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이에서 친구들..
현지인같은 외모라서 어울리는데 거부감이 없는것이 저의 장점입니다.
러이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친구들을 사귀다보니 근교 리조트에서 열리는 생일 파티에 초대받아 참석을 했습니다(아래사진).길에서보고 저사람 게이같다, 정도의
느낌은 어느정도 알게됐지만 , 정말 놀랍게도 생일파티에 참석한 사람중
온전한(?) 남성은 저 혼자였다는 사실에 적잖이 충격이었습니다. 생일파티 역시 게이커플이 주인공,첫번째 사진 맨왼쪽 친구가 마지막사진 '생일맞은 친구를 위한 쇼'의 댄서로 리조트 무대에서 공연중인 모습.
그 전날 러이 외곽 훼이까텅유원지 뗏목에서(위사진) 카드게임하고 놀던 친구들이
전부 ..그러니까.
어쨋건 지금도 가끔 전화를 주고받곤 합니다.어쨋건 친구였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