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혼을 불태워 보세요 -끄라비 **공원-
지금은 이름을 까먹어버린
어느공원
예술혼을 불태울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네요
앞에있는 스케치된 그림에 색을 칠해볼수 있구요
뒤에잇는 석고상에 색을 칠해볼수 있어요
저는 푸우를 골랐어요
크기별로 가격이 틀립니다
저정도의 사이즈는 20밧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물감과 붓을 제공해줍니다...
적당한데 자리잡고 집중해주세요
먼저 살을 입혀줍니다..
노란색으로 일단 거칠게 칠해줍니다..
그리고
옷을 입혀주고 눈과 코를 칠해줍니다
왠지 푸가 살아 움직일것 같죠~
디테일하게 칠해주세요..
꿀색깔이 하늘색이네요..눈썹도 짝짝이네요..
좀 환타지 푸입니다..
좀 쉬워보이지만 꽤나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었습니다.
사실 붓상태가 별로 좋지못해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완성된 푸을 가져다 주면
때가 타지 않게 니스를 발라줍니다~
완성..
푸가 지금이라도 살아 움직여서 꿀 퍼먹을것 같습니다..
반짝반짝 번들번들 푸 완성입니다..
옆에있는 강가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쐬며 예술혼을 식혀주세요
배가고프다면 근처에 잇는 노점에서
옥수수을 드세요
한국의 옥수수랑은 조금 다르네요
알이 너무 탱탱해요
그리고 샛노란색이에요~
한개에 20밧(?) 이엇던것 같습니다..
물위에 나무가 떠있는걸까요?
뿌리는 어디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여행의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완성된 푸..하지만 니스가 조금 덜말라서 머리부분에 색이 벗겨져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