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사무이 챠웽비치의

크리스티 캬바레

커플투어 태국 가이드북에도 소개되어 있는

트랜스젠더쇼 장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카오산 식당 맞은편

안경점옆 골목 30미터 안쪽입니다

공연시간은 스타클럽보다 한시간 늦은

밤 11시부터 한시간 남짓

10?부터 화려한 의상을 걸친 배우들이

큰도로에서 호객 행위를 하니 찾기는 쉽습니다

저는 저녁 7시무렵에 쇼장을 찾아서

그 골목앞을 몇번이나 지나쳤지만 찾지못했습니다

크리스티 캬바레?, 트랜스젠더쇼? 꺼떠이쇼?

심지어 레이디보이쇼? 해도 주변 상인들 못알아듣더군요ㅠㅠ

우연히 밤늦게 지나치다가 호객행위하러 나온 배우들 보고 찾아들었습니다

방콕이나 푸켓같은 대형 극장식이 아니라

작은 선술집에 간이무대를 갖춘 아담한 가족적인 분위기랍니다

쇼 시작전에 메인급들이 나와서 분위기를 잡습니다

쇼의 내용이나 인원 의상 등 모든면에서

스타클럽보다는 뛰어납니다

저는 첫날 카메라 없이 우연히 들렀다가

다음날 다시 촬영을 목적으로 방문했습니다

쇼의 내용이 그 전날과 반 정도 다르더군요

그만큼 쇼의 내용이 다양하다는 뜻이겠지요

쇼 시작 전 30분 정도 일찍 가셔서 좋은 테이블 잡으시고

맥주 150밧 쥬스 100밧 정도 주문하시고

즐기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없지만 특별히 마음에 드는 배우나

공연 열정에 감동하시면 쇼 끝난후

나가면서 함께 촬영할때 약간의 팁은 잊지마시길

개인적으로 산드라 블록을 닮았다는 느낌...저만 그런가?

이 언니는 나중에 한번 더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