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보쌍마을
올드치앙마이 동문(빠뚜 타패)에서 타패로드를 거슬러 정동향으로 계속 가다 치앙마이 역에서 10킬로미터를 더 가면 보쌍마을이 나온다.
여기는 보쌍(우산)을 손으로 직접 만들어 파는 거리다.
투어상품 중에는 보쌍마을을 구경하고 실제 보쌍을 만들어 보는 체험까지 묶어 파는 투어가 있기도 하다.
뭐 마을이 별 특별할 건 없지만,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우산을 보는 재미가 제법이다. 사진찍는 여행자라면 한번 가볼만 하다.
이렇게 보이는 가게마다 처마 끝에 예쁜 우산들을 걸어 놓았다.
저렇게 가게 안에 앉아서 우산을 만들고 있는데, 공정 중의 한 작업이겠지만 한개에 약 3초 정도 걸리는 것 같다. 리벳 같은 걸 뚝딱 망치질 한번 하고 옆으로 휙 던져 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