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블랙팁 상어
수린 해변의 맨 끝에 있는 맹글로브 숲에서 놀고 있는
베이비 블랙팁 샤크들...
보통은 스노쿨링이나 나가야 가끔 볼수있었는데
요즘은 이른아침이나 늦은 오후,
바닷물이 다시 들어올때쯤 여러마리의 아기상어들이 무릅깊이의 해변까지 올라옵니다.
이 상어들 역시도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주위를 맴돌며 놀더군요.
생긴 모습은 꼭 영화에서 보았던 죠스 그대로인데 ..
어쩌면 그리도 성격이 순한지..
현지 스텝들이 맨손으로 잡아도 도망가지 않더라구요.
크기는 60센티~ 1미터 정도 되는 녀석들이었는데 ..
아직 아기들이 었지만 그래도 상어답게 포스가 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