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싸멧 - 아오파이

홈 > 여행기/사진 > 여행사진
여행사진

꼬싸멧 - 아오파이

그네 3 2761
[2009-06-20] 꼬싸멧 - 아오파이

우기라서 걱정했는데 꼬싸멧에 있는동안 비가 한번도 안오고 오히려 햇볕이 쨍쨍해서 살이 다 타버렸습니다. 

1954137712_28efe1d2_DSC05045.JPG
 

처음에는 따가워서 가방을 매지도 못하겠더니 나중에는 간지러워서 박박 긁게되고 지금은 껍질 벗겨지고 난립니다;;

초딩때 이후로 이렇게 껍질벗겨지도록 탄건 처음인듯

어릴때 즐겨쓰던 초딩용어로 하면 '아프리카시컴둥이'죠 -_-;

지금와서 되뇌여보니 상당히 인종차별적인 발언같네요 ㅋㅋ

살 껍질 벗기다가 왕건이 걸리면 진짜 재밌죠 ㅋㅋ 크게 쫙 뜯기는 그 쾌감 호호

1954137712_04f8cedd_DSC05073.JPG


꼬싸멧은 우리나라 대천해수욕장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젊은애들 MT 많이 오는것같고 주말에 가서인지 태국사람들도 많이 놀러오고-

비수기라서 그런가 한국사람은 한명도 못봤습니다.

1954137712_6c7da10c_DSCF5396.JPG


1954137712_f0d94900_DSC05049.JPG

1954137712_7b46e37f_DSC05044.JPG


우기에 여행을 해본적이 없어서 바닷물도 더러울까 걱정했는데

2년전 끄라비에 갔을 때에 비하면 투명하진 않지만 우리나라 바다에 비해서 상당히 깨끗하답니다.

1954137712_9063a6e2_DSCF5302.JPG


해변에서 공을 차며 노니는 훈훈한 녀석들 ㅎㅎ

1954137712_b60e0f80_DSCF5366.JPG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아이는 정말 피부가 하얗더라구요

태국에서 인기 꽤나 있을듯 ㅎㅎ

1954137712_0ab51ab4_DSCF5369.JPG


1954137712_0951f628_DSCF5371.JPG

꼬사멧은 정말 바가지가 심해요

망고 하나 사먹었는데 하나에 30밧을 받다니요 켝-

1954137712_6dec8a0f_DSCF5380.JPG

1954137712_8161d27c_DSCF5381.JPG



아래 사진은 스피드 보트인데 선착장까지 가지않고 각자 머무는 해변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가려면 200밧에 나갈 수 있더라구요.


1954137712_e48dedcd_DSCF5466.JPG


3 Comments
곰돌이 2009.07.03 19:18  
훈훈한 녀석들..??

그네님은 여자분이신가 봅니다 ^^*


혹시 훈훈한 아가씨들 사진은 없으신지요....^^;;
용갈이 2009.07.04 12:18  
코사멧^^ 꼭 한번 갈려고 생각 했는데 생각 뿐 인곳..... ㅎㅎ
태국의사자 2009.07.12 21:01  
저두 가보고싶은 곳 !!!!!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