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에 뜬 올빼미
태국에 올 때마다 가끔 가다 저 나름대로 상상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독특한 태국의 관광버스를 보다가 문득 떠올린 "더듬이 버스"란 말도 그런 과정에서 제가 만든 말입니다. 다른 분들도 쓰실지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태국의 관광버스를 보면, 좌우 양쪽으로 튀어나온 사이드미러가 마치 더듬이처럼 튀어 나와 보여서 만든 말이죠.
이번에는 주로 차오프라야 강을 오고간 경우가 많았는데, 밀레니엄 힐튼 호텔 선착장 옆에 정박하고 있던 배를 본 순간...
"올빼미 배닷!" 이라고 감탄을... ^>^
여러분은 과연 뭐처럼 보이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