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1일 카오산 풍경~
안녕하세요...
12월 24일~1월 2일
태국을 여행했습니다...
무 꼬 쑤린에 갔는데...
연말을 맞아 수백명의 인파가...
무 꼬 쑤린으로 들이닥친다는 소문에...
허겁지겁 탈출하여...
12월 31일을 카오산에서 보냈네요... ^^
제가 12월 31일을...
이국에서 보낸 것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처음은 2000년 싱가폴에서였는데...
보트키에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한 광란의 송년파티...
두고두고 기억에 남더군요...
이번 카오산의 경험은...
싱가폴만 못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답니다...
그럼, 사진 감상하셔요~
오후 6시쯤...
람부뜨리 골목 뉴 씨암3 게스트하우스 앞에...
가설무대가 만들어지고
랏차다에 있는 헐리우드식...
라이브 공연을 하더군요...
해마다 하는 행사라던데...
출연진이 C급이어서...
조금 실망스럽더군요...
암튼 현지인들은 무척 즐거워 하고...
대낮부터 술에 쩔은 몇몇 파랑이...
무대 주위를 맴돌며 홍알거리는...
그런 분위기였답니다... ^^
무대 주변에 이런 테이블이 놓이고...
주로 현지인들이 음식과 술을 먹고 마시는 분위기입니다...
초저녁에는 빈 테이블이 좀 있었지만...
저녁 10시 무렵이 되자 꽉 차더군요...
선물 꾸러미들도 잔뜩 쌓여 있습니다...
저 안에 뭐가 들어 있을까요???
모 한인식당의 종업원들도...
간만에 술 파티를 벌였습니다...
이날은 가게 안보다...
거리에 사람들이 더 많더군요...
카오산 메인 로드입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건 아니었는데...
도로를 점령한 테이블 땜에...
통행하기가 불편했습니다...
12월 31일인데도 평소와 비슷한 인파지요???
거리에서 파티 도구를 팔고 있더군요...
술 취한 어린 파랑들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송년 파튀 분위기를 즐기려고...
단골 라이브 바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비디오는 그럴 듯 한데...
오디오가 영 아닙니다...
노래 몇 곡 듣다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나와버렸습니다...
자정 무렵...
파쑤멘 요새 근처에서...
엄청난 숫자의 불꽃을 쏘아대기 시작합니다...
어린이들과 강아지들이 제일 좋아하더군요...^^
뉴 씨암3 앞의 싸구려 라이브 공연은...
자정을 넘겨서도 계속 이어지고...
저는 새벽 1시 30분 경...
숙소로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Happy New Year???
12월 24일~1월 2일
태국을 여행했습니다...
무 꼬 쑤린에 갔는데...
연말을 맞아 수백명의 인파가...
무 꼬 쑤린으로 들이닥친다는 소문에...
허겁지겁 탈출하여...
12월 31일을 카오산에서 보냈네요... ^^
제가 12월 31일을...
이국에서 보낸 것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처음은 2000년 싱가폴에서였는데...
보트키에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한 광란의 송년파티...
두고두고 기억에 남더군요...
이번 카오산의 경험은...
싱가폴만 못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답니다...
그럼, 사진 감상하셔요~
오후 6시쯤...
람부뜨리 골목 뉴 씨암3 게스트하우스 앞에...
가설무대가 만들어지고
랏차다에 있는 헐리우드식...
라이브 공연을 하더군요...
해마다 하는 행사라던데...
출연진이 C급이어서...
조금 실망스럽더군요...
암튼 현지인들은 무척 즐거워 하고...
대낮부터 술에 쩔은 몇몇 파랑이...
무대 주위를 맴돌며 홍알거리는...
그런 분위기였답니다... ^^
무대 주변에 이런 테이블이 놓이고...
주로 현지인들이 음식과 술을 먹고 마시는 분위기입니다...
초저녁에는 빈 테이블이 좀 있었지만...
저녁 10시 무렵이 되자 꽉 차더군요...
선물 꾸러미들도 잔뜩 쌓여 있습니다...
저 안에 뭐가 들어 있을까요???
모 한인식당의 종업원들도...
간만에 술 파티를 벌였습니다...
이날은 가게 안보다...
거리에 사람들이 더 많더군요...
카오산 메인 로드입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건 아니었는데...
도로를 점령한 테이블 땜에...
통행하기가 불편했습니다...
12월 31일인데도 평소와 비슷한 인파지요???
거리에서 파티 도구를 팔고 있더군요...
술 취한 어린 파랑들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송년 파튀 분위기를 즐기려고...
단골 라이브 바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비디오는 그럴 듯 한데...
오디오가 영 아닙니다...
노래 몇 곡 듣다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나와버렸습니다...
자정 무렵...
파쑤멘 요새 근처에서...
엄청난 숫자의 불꽃을 쏘아대기 시작합니다...
어린이들과 강아지들이 제일 좋아하더군요...^^
뉴 씨암3 앞의 싸구려 라이브 공연은...
자정을 넘겨서도 계속 이어지고...
저는 새벽 1시 30분 경...
숙소로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