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2월 26일~12월 30일...
무 꼬 쑤린 다녀왔습니다...
가고 오는데 밤버스에서 이틀을 잡아먹어서...
정작 무 꼬 쑤린에서는 3박밖에 못했네요...
얼마나 아쉽던지... ㅠㅠ
올해에도 어김없이 무 꼬 쑤린은...
진정한 평화와 행복이 무엇인지...
아낌없이 보여주었답니다...
그곳에서 만난 정겨운 얼굴들을 되새겨보면서...
낙원으로 다시 돌아갈 날을 고대해봅니다... 






이 청년이 누군지 아신다면,
당신은 무 꼬 쑤린을 다녀오셨군요...
이 청년의 이름이 무엇인지 아신다면,
당신은 한국인이시군요... ^^






강렬한 포스를 날리고 계시는 두 분...
무 꼬 수린의 유명한 물개 청년들이죠... ^^






스노클링 배를 타면 이렇게...
아이들 데리고 타는 사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아이들 엄마도 일하느라 애볼 틈이 없나봐요...
아니면 뱃사공 노릇 조기교육 중인가???






오른쪽 분이 누구신지 아시나요???
한국의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유명하신 분입니다...
바로 모켄족 촌장님이시죠...
모켄족은 동남아 일대 바다를 떠돌면서 사는...
바다 집시입니다...
무 꼬 쑤린에 모켄족 마을이 있지요...
그곳을 방문하면...
이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왼쪽분은 모켄족이 절대 아닙니다...^^;)





방문객들을 위해...
모켄족 귀염둥이들이...
누구누가 잘하나 공연을 하고 있네요...^^






표정들 좀 보세요...
무 꼬 쑤린에서는...
이렇게...
세상을 다 가진 듯한 얼굴이 된답니다...






이 두 분...
잘 어울리시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쉽게도...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얼굴은 웃고 있지만...
속마음은 편하지가 않네요...
언제 다시 올 수 있을지...






잘 있거라 뿌...
내년에 다시 보자...






내년까지...
이 사진을 몇 번이나 더 볼지...
아마 수백 번도 더 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