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제목이 먼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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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제목이 먼쥐... ^^;

자나깨나 0 1018
저도 결국 하나 올리는군여~ ^^;<br>(게으름땜에 삭신이~~~  졸려~)<br><br>지난 3월에 갔다왔는데, 여지껏 '방콕의 구렁텅이'에서 헤매구 있습니다.<br>이번여행도 역쉬~ 게으름으로 방콕에서 코옥~ 있었습니다.  방긋~<br><br>왓차나 송크람에서 올라오는 길은 여기 계신 분들은 다 아실테지요?  스마일~<br>그런데 작년(에는 5월에 갔었슴당! 음~ 망쿳을 먹을수 있어 좋았는데... 엉엉~)<br>엔 없었는 '칵테일 바'가 생겼더라구요.<br>이름이~?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데...  어어~<br>(여하튼 '차이름'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쁜척~)<br><br>여러종류의 칵테일을 팔고 있었는데, 거의 서양계들이<br>많더군요. 동양계보담...<br>서양계들이 눈치아닌 눈치를 주는 바람에 거기에<br>빳빳이 앉아서 마실 재량은 없더라구요. <br><br>씁쓸한 기억의 하나는, 왜~ 티슈같은 자잘한 물건 팔러다는<br>아이들있죠?  어떤 극성맞은 아이하나가 '코쟁이'한테 사달라구<br>매달리더라구요. 그런데 덩치가 山만한 그 코쟁이는 사정없이 그<br>아이를 팽개쳤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땟국물? 아인 그래도<br>넉살 좋게 다시 그 '코쟁이'한테 매달렸구요.  부들~<br>화가 나더라구요.<br><br>칵테일 맛은 좋았냐구요?<br>글쎄~~ 선택에 따라서는 맛이 좋을 순 있는데...<br><br>위 사건뒤로는 사 먹을 맘이 영 나질 않더라구요... 흠~<br>그래도 땍깔은 이쁘니깐... 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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