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토요야시장
치앙라이. 토요야시장
2024-02-03 토요일
너무 혼잡할것 같아 안가려다가 혼잡을 피해 저녁 9시 넘어 토요야시장 방문.
태국 도시의 야시장이라는게 다 그게 그거라서 여기서 좀 눈에 띈 사진들만 올려봅니다.
야시장 바깥쪽은 한가해지고 아직 중심부 Chiang Rai City Park 근처는 사람이 많더군요.
어묵. 떡볶이.
이 시간까지 아직 공연이 활발합니다.
붕어빵.
일주일 후.
2024-02-10 토요일
저녁 7시. 버스터미널 옆 나이트바자. 그래도 사람들이 좀 모일 시간인데 엄청 한가합니다. 토요야시장으로 가버린겁니다. 가게들도 열지 않은 곳이 많은걸 보니 상인들도 토요야시장으로 옮겨간것 같습니다.
저도 토요야시장으로 이동.
저녁 7시 20분경. 토요야시장.
오디 주스. 핑크 구아바 주스.
로제 떡볶이. 한국 어묵. 김말이 튀김.
태국의 야시장이 크다고 해도 한 200미터만 지나면 다시 비슷하게 반복됩니다. ㅎㅎ
질리도록 봐온 야시장 음식같은거 보다는
여기서 다른 도시의 야시장과 눈에띄는 큰 차별점은 공원이었습니다.
Chiang Rai City Park 와
75 Anniversary Flag and Lamp Park 라는 곳입니다. 이 둘은 붙어있습니다.
지도 위치: https://maps.app.goo.gl/sSxaotPn1aZmH9KT8
아래 사진들은
2024-02-11 일요일. 야시장 없는 날. 저녁 6시 40분 쯤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좀 더 큰 해상도의 사진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이 공원을 꾸민 것은 치앙라이 꽃축제할때 같이 한것 같은데요.
꽃축제는 이미 끝난지 오래고 공항근처의 꽃죽제장은 다 치워버렸지만 여기는 아직 계속 새로 꾸미는지 아름답게 되어있습니다.
공원내 앉아서 쉴수 있는 곳도 많고 야시장에서 산 음식을 이곳에서 먹으며 쉴수도 있습니다.
사람 많은게 싫으면 야시장 안하는 평일 저녁에 한번 가보세요.
2024-02-20 현재 꽃도 아직 제법 남아있습니다.
평일 저녁에 가봤는데 똑같이 환하게 해놨더라고요. 조용히 사진찍기 좋아요.
공원 안내문은 저녁 6시30분까지라고 적혀있지만 저녁 7시30분에 가봤는데 아직 청소하느라 환하게 켜져있고 구경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