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나이트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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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나이트바자

망고찰밥 3 567

치앙라이. 나이트바자


2024-01-23 화요일.  18:17 

충격!  

저녁 6시가 넘었는데

이게 치앙라이 나이트 바자? 45fc8d309a0270137011a13f3f8ff191d9f953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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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금요일  17:41 

헐....b1c7623e93d6cdadd9fb741cf5e6a9e2677d48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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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화요일  19:50 

이때는 그래도 손님들이 꽤 있죠? 대부분 서양인들입니다.1a3df54fad332acc4b0c757ddb9fa610c18de14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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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중하순부터 치앙라이 주변을 돌아다니며 들락거리며 보았는데 

코로나 이전과 뚜렷이 다릅니다.

가장 뚜렷한 차이는 현재 태국인 여행자들이 정말 적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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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까지 상황.

저녁 5시 정도부터 나이트바자 주변이 미어터졌다. 저녁 5시 ~ 7시30분 정도 까지는 테이블은 거의 꽉차고 철제의자 하나도 남는거 구하기 어려웠다.

가장 붐비는 시간에는 태국인 관광객들 비율이 높았다.

저녁 8시쯤이 되면 태국인들이 많이 빠져나가고 외국인들이 조금 남아 관광객 소음이 줄어들면 그때부터 음악공연을 시작했다.

모든 점포가 영업했다. 

터미널 주변 골목에도 저녁노점들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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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월 현재 상황.

저녁 7시까지도 테이블이 더러 남는다.

저녁 7시30분 정도되면 외국인들이 더욱 늘어나 테이블이 거의 다 찬다. 테이블만 차지할뿐 앉은 사람 수는 적어 의자는 꽤 남는다.

손님들은 서양인들 비율이 절반쯤 되어 보인다.

관광객 소음이 별로 없고 계속 조용해서 그런지 공연도 8시 이전에 시작하는것 같다.

영업 안하고 셔터내린 가게가 항상 있다.

터미널 주변 골목에는 저녁노점들이 있긴한데 파리날리는 가게도 많다.

음력설날 연휴 며칠동안 중국인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으나 며칠 연휴가 끝나니 다시 원래대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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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국인 여행객이 너무 적어 푸치파로 가는 미니밴도 운행을 하지 못합니다.


3 Comments
망고찰밥 02.20 23:00  
동쪽마녀 02.20 23:02  
치앙라이 버스터미널 주변 야시장에 지붕이 생겼네요?
비 오면 철제 의자와 탁자들이 그냥 비 맞으면서 놓여 있었는데
인제는 우기에도 비 안 맞고 음식 먹으면서 앉아 있을 수 있겠어요.
치앙라이 참 좋아하는데
작년 가보니 외국인들이 참 많아졌더라고요.
망고찰밥 님 말씀대로
코로나 전에는 야시장에서 공연 구경하는 현지인 관광객들 많았는데
올려주신 사진 보니 다 서양 외국인.
치앙라이도 치앙마이처럼 되려는가 싶어서.
치앙라이 역시 숙박은 하지 않고 그냥 교통 허브 정도로 이용하게 되려나,
좀 안타깝기도 합니다.
아직은 고즈넉한 동네로 남아 있으면 참 좋겠다는 외지인의 이기적인 마음이예요.
생생한 방문기 늘 고맙습니다, 망고찰밥 님.
망고찰밥 02.21 02:45  
[@동쪽마녀] 외국인들이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치앙마이 섭렵한 외국인들은 다음에 치앙라이로.
이렇게 옮겨가는건가 싶더라고요.
올해 특히 환국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 나이트 바자에 코로나 직전에는 철제테이블 녹슬고 찌그러져있었는데 이번에 오니 다 깨끗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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