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13일

다음은 조그만 배를 타고

메콩 지류를 체험하는 코스

작은 수로를 따라 10 분정도 내려갑니다

마치 놀이동산에 와있는듯한

정형화된 코스입니다

이번에는 코코넛 사탕공장입니다

어설픈 칼질로 코코넛을 잘라내는 가이드

갈아내고

설탕과 함께 녹입니다

식힌 뒤에

틀에 넣고 길게 만듭니다





칼로 잘라 포장하면

이런 코코넛 젤리나 사탕이 됩니다

전갈 코브라 술도 팔고 기념품도 팝니다

다시 배를 타고 들른

Hao Ai 그린 리조트의 식당

점심식사비는 각자 내야합니다

특이하게 세워서 나온 생선

살을 발라줍니다

뼈만 남았군요





점심식사후에 근처를 거닐다가

발견한 수조에

아까 먹은 물고기들이 들어있는데

이거...수질도 영 아닌데다

생선들이 원래 저런건지

피부병에 걸린건지...

미리 보았다면 다른걸 시켰을텐데...

식사후 30분 정도 자유시간을 줍니다

자전거 대여는 프리

탈사람은 타고서 동네 한바퀴 돌고

피곤한 사람들은 쉬거나

산책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다시 보트를 타고 미토 선착장으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미토 투어가 끝난 시간이 2시 30분

점심 포함 3시간 남짓...

여기서 메콩크루즈 당일 투어 신청한

대부분이 사이공으로 돌아가고

껀터로 가는 새로운 여행객들이

다시 합류해서

새 그룹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3시경

버스를 타고 껀터로 출발합니다

참새하루